디스크브레이크로 넘어오면서 모두 만족스러웠지만.. 단 하나 패드가 빨라도 너무 너무 빨리 닳는다.
림브레이크 쓸때는 패드 교체한 기억이 가물가물할정돈데
디스크오면서 타기 나름이겠지만 다운힐 위주로 타는경우 1년에 2번정도까지 갈아줘야 해서 비용부담도 만만치 않다.
샾에서 앞뒤갈면 정품패드기준 7만정도 ..

자덕이라면 패드정도는 직접 교체를!!
정품대신 비품으로 다량 구비해두고..
(가격은 무려 1/20정도인건 안 비밀~)
사용해보면 내구성에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패드 자체가 소모품인데다 가격을 생각하면 고민할 이유가 없다



C클립을 제거하고 육각나사만 풀면 교체작업 반은 한 셈이다.

닳은 패드는 제거해주고

닳은패드

교체해줄 새패드~
다음으로 자가교체시
교체패드가 안들어가서 당황할수 있는 부분인데
디스크브레이크 원리에 대한 이해가 팔요하다.
굳이 몰라도 되지만..
디스크브레이크는 오일(or 기계)의 압으로 캘리퍼내 실린더를 밀어내어 브레이크패드를 로터와 밀착시켜 물리적 마찰을 일으켜 제동하는 구조이다.
즉 닳은 패드 두께만큼 실린더가 나와 았어 새패드를 넣게 되면 로터와 닿게되어 들어가질 않게된다.

돌출된 실린더~ 저 실린더를 원위치 복귀 시켜주면 된다.
전용 도구도 나와있지만 요거 하나면 끝.

펑크킷에 들어있는 타이어레버


지렛대원리로 꼼꼼히 밀어넣어 주자

실린더 들어간 모습

조립은 역순으로~



c클립도 꽂아주고

마지막으로
c클립은 혹시 모를 충격으로 이탈 방지를 위해 안쪽으로 돌려주면 작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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